펜톤 TSX QCC 오래가는 블루투스 5.1 이어폰 사용기 장점 단점

오래가고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펜톤 TSX QCC 리뷰 사용 후기와 장단점을 비교 분석.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팁과 최저가 파는곳을 소개합니다.

펜톤 TSX QCC 사용 후기

음향 기기에 취미를 가지면서 최근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이 매우 넓어졌다는 것을 느낍니다.

사람들의 구매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서 블루투스 이어폰 회사들은 음질, 통화 품질에 이어 이제는 배터리 성능까지… 보다 많은 기능을 구현하려고 애를 쓰는 것 같다.

만약 블루투스 이어폰을 한번도 접해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이 제품부터 입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음악을 자주 듣는 분들 이라면 한 두개 블루투스 이어폰을 가진 분이라도 이 제품을 구입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재생 시간과 충전 케이스의 배터리 용량이 매우 큰 탓에 충전 자체를 할 필요가 없는 매우 편리함을 추구했다는 것은 정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며칠 간 해외나 장거리 여행을 떠나시는 분에게도 안성맞춤인 블루투스 이어폰 이 정도 가격이면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해도 욕먹지 않을듯.

펜톤 TSX QCC 장점

  • 다른 가성비 블루투스에 비해 출력이 낮은 대신 더 긴 재생 시간.
    • 충전 케이스에서 뽑아든 이어폰은 자체만으로 12~13시간 의 재생이 가능하다.
    • 단점에서 작성된 출력이 낮다는 문제가 재생 시간을 위한 희생이었다는 점을 보면 개인적으로는 개발사의 좋은 선택이었다고 본다.
    • 출력이 아주 조금 약해졌지만 음질이 더 안 좋아진 것은 아니었다.
  • 넉넉한 충전 케이스 배터리 용량.
    • 무게가 96.1g으로 조금 나가는 편이지만 충전 케이스에는 3,000mAh의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다.
    • 그보다 훨씬 낮은 배터리가 장착된 미포 010이 무게가 94.6g인데도 배터리는 350mAh인 것을 감안하면 무게가 무겁다는 단점은 무시해도 될정도.
    • 펜톤 TSX QCC의 공식 스 펙은 총 20~25번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최대 325시간을 충전 가능하다고 한다.
    • 거기다 다른 기기를 충전해주는 보조 배터리로의 기능도 수행할 수 있으니 무게에 대해서는 단점이 될 수 없을 듯 하다.
  • 가격 대비 통화 품질이 뛰어나다.
    • 기본적으로 에어팟 프로와 같은 수준의 통화 품질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에어팟 프로보다 좋은 통화 품질을 가졌다면 에어팟은 이 펜톤에 밀려 시장에서 사장 되어 사망했을 겁니다. 하지만 통화 품질은 이 가격대의 블루투스 이어폰들보다 성능이 매우 좋습니다. 8세대 CVC 마이크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어서 QCY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통화 성능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이다.
  • 터치 감도가 매우 좋다.
    • 대충 겉면에 살짝 스쳐도 인식이 잘 되는 편입니다.
  • 가격 대비 뛰어난 음질.
    • 펜톤 TSX는 저음부 부스팅이 되어 있지 않은 타입이기 때문에 QCY 시리즈들을 사용하다가 넘어오시는 분들 중에서 저음 꽝꽝 울리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나뉠 수 있다.
    • 하지만 고성능 다이나믹 6.5mm 드라이버가 중저음의 밸런스를 잡아주기 때문에 음악 감상의 범위를 넓혀준다.
    • 개인적으로는 1~10만원 까지를 저가 블루투스, 10만원부터 30만원 까지가 중가, 30만부터 그 이상을 고가 제품 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펜톤 TSX 정도의 음질을 중가의 제품들에 비교하는 것은 솔직히 무리이지만 이 가격에 긴 재생 시간을 가진 제품인 것을 감안 할때는 훨씬 더 값을 줘도 되는 좋은 음질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 긴 재생시간.
    • 무선 충전이 안되지만 매우 긴 재생 시간 덕분에 아예 충전 행위 자체를 할 필요가 거의 없다.
    • 하루 4시간씩만 음악을 들어도 80 일 이상을 충전 없이 들을 수가 있을 정도이다.
    • 매우 긴 재생 시간 덕에 무선 충전도, 유선 충전도 할 필요가 없는 최상의 편리를 느낄 수 있다.

펜톤 TSX QCC 단점

  • 다른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해 조금 출력이 낮다.
  • 무게가 조금 나간다.
    • QCY T1은 36.7g, 펜톤 TSX QCC는 96.1g.
  • 충전 케이스가 조금 크다.
  • 충전 케이스를 열때 홈 같은게 없어 여는게 조금 불편합니다.
    • 현재 신형 버전은 개선된것으로 보임.
  • 폼팁을 큰 것을 장착하면 충전 케이스에 끼울때 조금 들뜨는 현상이 있다.
  • 무선 충전이 안된다.
  • 이어폰 자체에서 볼륨을 조절할 수가 없다.
펜톤 TSX QCC 정면사진

펜톤 TSX QCC 사용팁

처음에 이어폰을 꼽은 직후 뭔가 음질 면에서 매우 불만족 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이어폰을 조종해가며 귀에 맞게 조절 하다 보니 음질이 제대로 들렸습니다.

저와 같이 처음에 착용하신 직후에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되신다면 이어폰을 조금씩 기울이며 조정해가시면서 귀에 맞는 밀착감을 찾는게 좋을듯 합니다.

만약 폼팁을 사용하려고 한다면 높이 7mm, 내경 5.0mm or 6.0mm의 폼팁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5.0mm는 착용이 매우 빡빡하기 때문에 6.0mm 이 제일 잘 맞습니다.

하지만 5.0mm에 비해 잘 빠지더라구요.

만약 파우치를 따로 구매하시려는 분이 계신다면 “BB370 Coms 포켓형 파우치 블랙 70 x 122 mm”이 제품을 구매하시면 정확하게 핏이 딱 맞습니다.

위 주소로 이동시 가격의 변동은 없으며 글쓴이에게 소정의 수익금이 발생합니다.

펜톤 TSX QCC 최저가 파는곳

네이버쇼핑 가격비교 리스트

N쇼핑에서 검색해보면 위와 같이 여러 업체가 나오지만 실제와 다릅니다.

배송비 포함 가격이 제대료 표시되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직접 들어가 보니 쿠팡이 배송비 무료로 가장 저렴하였습니다.